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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m2NfFJEvssY&list=PLVsNizTWUw7FCS83JhC1vflK8OcLRG0Hl&index=21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정리하는 개념입니다.
이미 알고 있어 스킵하는 부분도 있으니, 직접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들어가는 질문
1TB 하드 디스크 4개 (RAID) 구성 vs 4TB 하드 디스크 한 개
결론적으로 RAID가 이긴다.
RAID?
하드 디스크와 SSD로 사용하는 기술
데이터의 안전성 혹은 높은 성능을 위해, 여러 물리적 보조 기억장치를 마치 하나의 논리적 보조기억장치처럼 사용하는 기술이다.
RAID 레벨
RAID를 구성하는 기술
RAID 0, 1, 4, 5, 6이 자주 사용된다.
RAID 0
- 데이터를 단순히 나누어서 저장하는 구성 방식
- 1TB 하드 디스크 4개면, 4TB 정보를 저장할 때 그냥 나눠서 번갈아서 저장한다.
스트라입(stripe) : 마치 줄무늬처럼 분산되어 저장된 데이터
스트라이핑 : 분산하여 저장하는 걸 의미한다.
장점 : 번갈아가면서 저장하면 입출력 속도의 향상이 있다.
빠르게 한꺼번에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
RAID0 는 그대신 저장된 장치가 안전하지가 않다.
RAID 1
- 미러링(mirroring) : 복사본을 만드는 방식
- 데이터를 쓸 때 원본과 복사본 두 군데에 쓴다(원본과 백업을 나눠서, 똑같이 RAID 0같이 나눈다)
당연하게도 원본과 복사본 두 개를 써야 하기 때문에 입출력 속도 및 특히 쓰기 속도가 느려진다.
복사본이 만들어지는 용량만큼 사용이 불가하고, 비용이 증가한다.
장점 : 백업과 복구가 정말 쉽다.
RAID 4
- RAID 1처럼 완전한 복사본을 만드는 대신, 패리티 비트를 저장
- 패리티를 저장한 장치를 이용해 다른 장치들의 오류를 검출하고, 오류가 있다면 복구
RAID에서 사용되는 패리티 비트는 오류 검출뿐만 아니라, 전부 가능하다.
하드 디스크 하나를 아예 패리티용으로 둔다.
패리티 A, 패리티 B, 패리티 C, 패리티 D
단점 : 패리티 디스크 때문에 병목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새로운 정보를 쓸 때마다 패리티에서 확인해야 되기 때문에, 많은 입출력이 오가기 때문.
RAID 5
- RAID 5에서 진화한 형태
- 패리티 비트를 하나의 하드디스크에 두는 게 아니고, 분산해서 저장한다.
RAID 6
- 두 종류의 패리티
- RAID 5보다 안전, 하지만 쓰기는 RAID 5보다 느림.
각 레이드 레벨의 구성과 특성을 아는 방법이 중요하다.
높은 성능을 내는 방법에 RAID만 있는 건 아니나, 보편적인 이론이다.